황정민 아나운서, KBS '뮤직쇼'로 라디오 DJ 복귀

(사진=KBS 제공)
19년 동안 KBS 쿨FM(89.1㎒) 'FM대행진'을 진행했던 황정민 아나운서가 다시 라디오로 복귀한다.


KBS는 25일 "지난 2017년 육아휴직과 동시에 'FM대행진'에서 하차했던 황 아나운서가 2년 만에 문희준의 후임으로 '뮤직쇼'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황 아나운서는 2019년 복직 후 KBS1 라디오 '빅데이터로 보는 세상', KBS 해피FM '양파의 음악정원'의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다.

황 아나운서는 "청취자들과의 만남에 설렌다"라며 라디오 복귀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의 뮤직쇼'는 3월 2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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