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와 비교해 60명 늘어 총 893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경북 지역에서 33명이 추가됐고 이어 대구(16명), 경기(5명), 부산(3명), 서울(2명), 경남(1명) 순이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00명에 육박하게 됐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8명이다. 전날 경북대병원에서 숨진 107번째 확진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로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확진자 중 22명이 치료가 끝나 격리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