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알림'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방역을 위해 오늘과 내일(26일) 이틀 동안 국방부 신청사 내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방부를 출입하는 모 방송 촬영기자 한 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기 때문으로 검진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가 보건과 관련한 문제로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 신청사와 떨어져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도 근무자 외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