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 내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월 8일까지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부산, 남도, 민속 등 3개 지방국악원 포함) 등 5개 국립공연기관을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도 잠정 중단된다.
3월 9일 이후 국립공연기관의 공연장 재개관 및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