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내일부터 각 관계사가 상황에 맞춰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구성원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시행기간과 세부 운영방안 등은 각 관계사별로 자체적으로 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택근무 확대 시행 회사는 SK(주)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 E&S, SK네트웍스, SK실트론 등 6개사다. 재택근무 확대는 각사 사정에 맞춰 1~2주 동안 시행될 예정이다.
SK그룹은 "해당기간동안에는 업무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필수인력 중심으로 출근하게 된다"며 "세부 시행기간과 인력규모 등은 각 사별로 다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