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20년 만에 시설 밖으로 나온 그의 "다시 만난 세계"

장애인 '탈 시설'을 말하다 ②




지난 2019년 12월, 20년 동안 장애인 집단 거주시설에서 살아온 원형 씨가 '탈 시설'했습니다. 20년 만에야 본인만의 자취방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비록 룸메이트 석원 씨가 있지만, 시설의 보호 아래에서만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로서 이제 한 사람의 개인으로 독립한 그. 원형 씨의 하루하루는 어떤 일상으로 변했을까요?

'탈 시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동안 알지 못했다면, 이 영상 시리즈를 한 번 보세요. 두 사람의 본격 '자립생활'을 보시면 스르륵 미소가 지어질 거예요.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게 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지, 함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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