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는 24일 "기자단 투표 결과 대한항공의 안드레스 비예나(30표 중 총 11표), KGC인삼공사의 발렌티나 디우프가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예나는 지난 2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라운드 MVP를 받는다. 디우프는 5라운드 득점 1위, 블로킹 2위로 후반기 팀 도약에 힘이 됐다.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삼성화재-대한항공)에서, 여자부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에서 무관중 경기 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