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새로 확인된 7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286번째 확진자로 62세 한국인 남성이다.
이로써 국내 7명의 사망자 중 5명이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이 있는 사례가 됐다.
앞서 전날에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했던 55번째 확진자(59세 한국인 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바 있다.
또 최초 사망자인 65세 한국인 남성과 57세 한국인 남성, 55세 한국인 여성 등이 대남병원과 연관된 사망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