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1일 979개 스크린에서 4558회 상영해 5만 88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0만 5371명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김준한,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917'(감독 샘 멘데스)였다. 884개 스크린에서 3701회 상영해 같은 날 4만 4343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였다. '정직한 후보'는 896개 스크린에서 3724회 상영해 3만 9862명의 관객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