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최근 대구 방문

대전시, 22일 오전 브리핑 통해 발표

(사진=자료사진)

대전에서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여성은 최근 친구를 만나러 대구에 다녀온 뒤 인후통과 고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대전시는 이 여성의 거주지와 집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 여성이 다닌 곳 등을 파악해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