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단수추천으로 △지상욱(서울 중구성동구을) △오신환(서울 관악을) △심재철(경기 안양시동안구을) △김성원(경기 동두천시연천) △송석준(경기 이천시) △김명연(경기 안산시단원갑) △홍철호(경기 김포시을) △주광덕(경기 남양주시병) △함진규(경기 시흥시갑) 의원 등 현역 9명 지역구를 선정했다.
원외 인사로는 정미경 최고위원(경기 수원시을)과 정찬민 전 용인시장(경기 용인시갑) 등 2곳이 결정됐다.
관심을 모은 컷오프 지역으로 윤상현(인천 미추홀구을), 이혜훈(서울 서초구갑), 이은재(서울 강남병) 등 현역 3명이 포함됐다. 이들 3개 지역구를 포함 강남갑과 강남을 등 총 5개 지역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전략공천이 예상된다.
이날 발표된 경선 지역은 총 7곳이다. 서울 서초구을에선 박성중 의원과 강석훈 전 의원이 맞붙는다.
아울러 △경기 의정부시을 국은주·이형섭, △서울 서대문을 김수철·송주범 △서울 마포갑 강승규·김우석 △서울 금천구 강성만‧김준용‧이창룡 △인천 남동을 김은서‧박종우‧이원복 △인천 부평구을 강창규‧구본철 등 대진표가 나왔다.
경선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