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 소속 연구생 A씨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의 검사결과는 22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는 해당 건물 출입을 일시적으로 통제한다.
A씨는 15일~19일 사이 연구 목적으로 대구지역을 방문한 뒤 감기 증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A씨는 대학원을 졸업한 연구생 신분"라며 "연구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신천지와는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