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위치알림' 어플이다.
코로나 31번 확진자를 비롯 광주의 이단 신천지 전도사를 비롯한 동행자 2명이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뒤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신천지가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단 신천지는 자신들의 집회장과 공부방 등을 위장하고 있고, 신도인 것 자체를 숨기고 있어 파악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이처럼 이단 신천지 위장 집회장의 위치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어플이 급속도로 다운로드 되고 있다.
이 어플에 따르면 광주에만 45개, 전남에 20개의 위장집회장과 공부방 등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광주 전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신천지 관련 시설을 모두 볼수 있다.
검색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거리의 이단 신천지 위장 집회장 등을 검색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