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은 이날 오후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한 환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 폐쇄조치 됐던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앞서 이 환자는 이날 오전 의식 저하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은 이 환자의 엑스레이(X-ray)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감염 확산 우려가 있어 오전 9시 50분쯤 응급실을 임시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