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대구점, 코로나19 영향에 임시 휴업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20일 오후 6시부터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33번 확진자가 지난 15일 오후 1시쯤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정부 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보건 당국과 협의 후 영업 재개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