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최고위원이 공보단 단장을 맡았고, 허윤정 의원과 현근택 전 부대변인이 대변인을 맡았다. 허 의원은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성수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가운데 김병주 전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육군대장)·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최지은 전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가 대변인단에 동참했다.
김 전 대장은 국방 대변인, 홍 전 대표는 경제 대변인, 최 전 선임이코노미스트는 국제 대변인을 맡는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소통대변인에 임명됐다.
기존의 홍익표 수석 대변인과 이해식·이재정 대변인, 정춘숙·박찬대 원내대변인도 공보 업무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