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이날 990개 스크린에서 4801회 상영해 7만 7756명의 관객이 들었다.
일본 고단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김준한,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원래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일주일 늦춰져 19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