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신임 대표는 지난 2017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부문장으로 회사에 합류해 클라우드와 AI 등의 최신 IT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적용시키는데 힘써왔다.
이전까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 Korea)에서 25년간 비즈니스 전략과 경영 혁신, 시스템 구축 등 토탈 솔루션 제공하는 등 액센츄어의 비즈니스를 디지털 기반 서비스 사업자로 전환시키고, 핀테크 시장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그룹의 리더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클라우드와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2016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를 맡아온 고순동 사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회장(Microsoft Korea Chairman)으로 은퇴 전까지 안정적인 리더십 전환 및 견고한 비즈니스 구축을 돕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