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외교·안보 등 각 분야 정책을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고, 4·15 총선을 통한 '정권 심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정권 심판'을 위해 보수와 중도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할 예정이다.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된 청와대 인사 등을 향한 강한 비판도 예상된다.
'민주통합 의원 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오는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