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제2청사 신평동에 개청

사하구, 당리동‧신평동 2개 청사 갖춰…복지부서·보건소 이전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평생학습관·작은도서관도 입주

부산 사하구 2청사 (사진=부산 사하구청 제공)
만성 주차난과 공간 부족에 시달리던 부산 사하구청이 제2청사를 개청했다.

18일 사하구에 따르면, 제2청사는 신평역 4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구는 기존 당리동 청사는 행정청사로 신평동은 복지청사로 운영한다,

제2청사에는 당리동 청사 내부와 인근에 흩어져 있던 복지부서와 관련 시설들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한다.

이전 일정은 △보건소·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22~23일 △꿈꾸는작은도서관 24일 △평생학습관·건강가정지원센터·자원봉사센터 25일 △복지부서(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생활보장과 여성가족과) 29일~3월 1일이다.

지난 1978년 4월 개청한 당리동 청사는 40년 넘는 동안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일부 부서와 기관들이 인근 건물로 분산할 수밖에 없어 구민들의 이용 불편이 컸다.


이에 2015년 12월 신관 건물을 증축했지만 늘어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제2청사는 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신평역 4번 출구(신평동 646-2) 앞 부지 3306㎡, 연면적 1만644㎡,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지어졌다. 도시철도와 지하통로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였고 지상·지하주차장 85면도 갖췄다.

보건소는 1~3층에 들어서며 치매안심센터와 아가맘센터가 갖춰져 아기를 동반한 엄마들이나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건강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1~2층에 입주하고, 하단동에 있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3층으로 이전한다.

복지정책과, 복지사업과, 생활보장과, 여성가족과의 4개 복지부서는 4층에 입주한다.

평생학습관과 꿈꾸는작은도서관은 5층에 입주한다. 평생학습관의 강의실은 4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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