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JTBC '팬텀싱어 3' 프로듀서로 합류

(사진=JTBC 제공)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 중 한 명인 옥주현이 JTBC '팬텀싱어 3'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그룹 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지난 15년 동안 '레베카', '스위니 토드', '시카고', '캣츠'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옥주현은 각종 뮤지컬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쓰는가 하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팬텀싱어 3' 제작진은 "어린 시절 성악으로 음악을 시작했고,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가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옥주현이야말로 '팬텀싱어 3'에 더없는 적임자라고 생각했다"며 "평소 의학 서적까지 챙겨보며 소리에 대해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옥주현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팬텀싱어 3'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케이(K)-크로스오버(Cross-over·독립된 장르가 서로 뒤섞이는 현상)의 새 장을 열게 될 주인공을 찾는 오디션이다. 케이팝·팝·국악·록·힙합·재즈·민요 등 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위해 옥주현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았다.

'글로벌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프로젝트 JTBC '팬텀싱어 3'는 오는 3월 2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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