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해상 감청장비 고장, 정보 지장 없어"

국방부(사진=연합뉴스)
해상 감청장비 고장과 관련한 보도에 국방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장비의 핵심 부분이 아닌 일부 부품을 수리한 적은 있으나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해 초 군의 해상 감청 장비가 고장 나 대북 정보망에 구멍이 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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