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발표한 확진 환자인 82세 한국인 남성 외에 추가 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전날 오전 가슴이 불편하다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을 찾았고, 치료 과정에서 영상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후 4시 기준 검사 중인 인원은 485명으로 오전 9시와 비교해 92명 줄었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이들은 오전 9시보다 334명 늘어 모두 76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