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아파트서 생후 80여일 된 아이 숨져…경찰 수사

광주 남부경찰서 청사. (사진=박요진 기자)
광주 한 아파트에서 살던 생후 80여 일된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남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80여 일이 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기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오는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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