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NHK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70대 운전기사는 지난달 18일 열린 택시조합 지부의 신년회에 참석했다.
전세 선박에서 열린 신년회에는 조합 소속 운전기사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년회에 참석한 뒤 참가자 여러 명이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고, 이 중 감염이 혹인된 운전기사와 다른 한 명이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 운전기사가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 도쿄도는 신년회 참석자들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들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