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점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인근 지역과 지자체 요청 점포,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점포 등을 우선 선정했다. 방역 전문 업체가 매장과 문화센터, 고객 화장실,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직역 구역 등 공간 별로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온‧오프라인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날 기준 91개 점포와 3개 풀필먼트센터에 대한 방역이 완료됐다.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지켜보며 모든 점포 방역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력을 높이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