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되는 특교세는 마스크 등 방역물품뿐만 아니라 지자체 선별진료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구입에 쓰여진다.
지역별 지원규모는 경기 26억원, 서울 16억4000만원, 충남 11억5000만원, 전남·경남 각 11억2000만원, 인천·충북 각 10억9000만원, 경북 10억7000만원, 부산 8억8000만원, 전북 7억5000만원, 강원 7억4000만원, 대구 7억원, 광주 6억4000만원, 대전 4억8000만원, 울산 3억6000만원, 제주 1억9000만원, 세종 1억3000만원 등이다.
지원 규모는 시·도별 인구와 접촉자 및 지자체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경기 이천과 충북 진천·음성, 충남 아산에는 임시생활시설 주변 지역 소독과 방역물품 지원에 필요한 예산이 별도로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