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날 오후 홍삼제품 50상자를 추가로 구매해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들에게도 전달했다.
홍상제품을 전달받은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이 "현장인 인천공항 검역소에 많은 인력이 파견나가 고생하고 있다"며 "동료애 차원에서 홍삼제품을 나누어 보내려고 한다"는 의사를 피력하자, 문 대통령은 인천공항 검역소에 추가로 홍삼제품을 보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천공항 검역소 직원에게 전달된 홍삼제품은 어제 질본에 전달된 제품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인천공항 검역소는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 자가진단앱 설치 등 급증한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