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5인조→7인조 변신… 20개월 만에 컴백

미니 4집 '잭팟', 오는 26일 공개

오는 26일 미니 4집 '잭팟'으로 20개월 만에 컴백하는 걸그룹 엘리스. 이제이, 채정이 합류해 5인조에서 7인조가 됐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엘리스(소희·가린·유경·벨라·혜성·이제이·채정)가 7인조로 변신해 오는 26일 컴백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엘리스가 오는 26일 네 번째 미니앨범 '잭팟'(JACKPOT)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잭팟'은 지난 2018년 6월 발표한 미니 3집 '써머 드림'(SUMMER DREAM) 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컴백에서 주목할 가장 큰 변화는 멤버 추가 영입이다. 그동안 소희, 가린, 유경, 벨라, 혜성 5인조로 활동했던 엘리스는 래퍼 겸 보컬 이제이(EJ)와 파워 댄서로 소희와 함께 춤을 담당할 채정이 합류해 7인조로 재편됐다.

소속사는 "엘리스는 걸크러시 가득한 파워풀한 안무에서부터 그간 본 적 없던 센 매력까지 단순한 변화를 넘어선 성장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데뷔한 엘리스는 미니 1집 '위, 퍼스트'(WE, first)로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미니 2집 '컬러 크러쉬'(Color Crush)로 소다 같이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을, 미니 3집 '써머 드림'으로 발랄하고 청량감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미니 4집 '잭팟'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7인조가 된 엘리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잭팟'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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