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자 운영 포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립요양병원이 청주시의 모집공고에도 불구하고 운영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병원이 지난해 11월 말 청주시립요양병원에 대한 재수탁을 포기함에따라 지난달 새 운영자 공고를 냈으나 한 곳의 의료기관도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24일까지 2차 공고를 내고 운영자를 찾기로 했다.
이같은 현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으로 노인병원의 운영난이 악화된 데다 도내 노인 요양원이 303곳, 요양병원이 43개로 늘어나는 등 노인복지시설이 난립하면서 경영난이 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