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에서 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자' 발생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내 11번째(전국 28번째)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째 확진환자(54세 남성. 고양)의 지인이다.

지난달 25일 3번째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동안 자가 격리 중 이날 양성으로 확인돼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이 지사는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추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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