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강화도 젓새우 조업 26년 만에 허용…규제완화 시범사업

◇ 강화도 젓새우 조업 26년 만에 허용…규제완화 시범사업

인천 강화해역에서 26년 동안 금지 또는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연안 개량안강망 어선의 젓새우 조업이 전면 허용됩니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의 규제 완화 시범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다음 달부터 강화도 연안개량안강망 어선 26척이 총 허용어획량 범위 내에서 합법적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단년생인 젓새우는 전국 어획량의 60에서 70퍼센트가 강화해역에서 잡힐 만큼 강화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었지만 1994년 그물코 크기를 늘리라는 관계 법령 개정으로 잡을 수 없었습니다.


◇ 인천시, 문화재 재난안전 유공 최우수기관상 수상

인천시가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0년 문화재 재난안전유공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재난으로 파손되거나 소실될 위험이 있는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켜내는 문화재 재난안전업무를 우수하게 수행한 지자체를 문화재청이 발굴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발생한 강화 진강산 화재와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중요 문화재를 잘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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