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탕쇼'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 4일 개최 예정이었던 프레스콜을 취소했는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여탕쇼' 측은 "공연장 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을 배치해 관객이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그우먼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이 출연하는 '여탕쇼'는 여탕에서 펼쳐지는 세 여자의 은밀하고 위험한 수다 토크쇼를 콘셉트로 한 공연이다. 지난해 8월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관객과 처음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