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번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한 43세 한국인 남성인데, 지난 1일 의심 증세가 생겨 검사를 받고 지난 2일 확진됐다.
따라서, 20번 확진자는 2일부터 자가 격리를 실시했는데, 3일과 4일에는 종일 집에 머물렀다.
그러던 5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시 귀가했고, 자택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18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광주21세기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16번 확진자가 4일 확진되자 1인실로 격리됐다.
그러던 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2번 확진자도 4일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오후 3시 30분쯤부터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그는 5일에는 하루 종일 집에 머물렀고, 6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아 조선대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