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용평가사 3급 검정을 오는 4월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하고 원서접수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5월 11일(월) 발표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기보는 또 오는 8월에는 기술신용평가사 2급 시험을, 11월에는 1급과 3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신용평가사'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 ▲전반적인 신용과 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 또는 금액으로 산출하는 전문평가사다.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TCB(Technology Credit Bureau)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해당돼 금융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