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배우 김보성 충북 진천 우한 교민들 위해 물품 전달

배우 김보성과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진천군 제공)
배우 김보성이 5일 충북 진천 혁신도시 내 격리시설에서 생활하는 우한 교민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김보성은 올림픽 응원단 '레드엔젤'과 함께 귀국 우한 교민 173명이 머무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앞을 찾아 마스크와 홍삼음료 1004개씩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레드엔젤'은 지난 2006년부터 응원과 함께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김보성은 '레드엔젤'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들은 다음주에는 우한 교민 527명이 생활하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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