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부상 제외' 농구대표팀, 두경민 합류

두경민. (사진=KBL 제공)
두경민(DB)이 농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최준용(SK)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2월20일 인도네시아, 2월23일 태국) 출전 명단에서 빠지고, 두경민이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최준용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최준용은 지난 2일 KCC전에서 왼쪽 무릎을 다쳐 들것에 실려나갔다. 내측 인대 파열로 8주 진단을 받았다.

대체 자원은 두경민이다.

두경민은 1월 상무에서 전역한 뒤 DB에 합류했다. 복귀 후 7경기에 평균 24분10초를 뛰며 16.3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의 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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