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2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

2위 유재석, 3위 이영자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 2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발표

방송인 강호동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월 발표하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강호동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일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월 분석 결과, 강호동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호동 브랜드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속에서 색다른 도전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9,364 미디어지수 275,725 소통지수 465,498 커뮤니티지수 956,039를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2,846,62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브랜드 평판지수 1,700,191보다 67.43% 상승한 수치다.


링크 분석을 통해서는 '도전하다, 새롭다, 바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으로는 '라끼남, 유튜브, 먹방'이 높은 수치로 분석됐다. 특히 강호동에 대한 긍정 비율은 70.39%에 달했다.

강호동의 뒤를 이은 브랜드 평판 순위는 2위 유재석, 3위 이영자, 4위 김구라, 5위 박나래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월과 비교해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는 18.96% 줄어들었다"라며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26.83%), 브랜드 이슈(-27.26%), 브랜드 소통(-5.08%), 브랜드 확산(-14.96%) 등이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 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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