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다음달 9일, 노들섬 스케이트장은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다음달부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30일부터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객의 체온을 모니터링 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활동을 강화했지만 이용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까지 서울광장 및 노들섬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14만 8천 746명(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총 11만 8천 332명이, 노들섬 스케이트장은 총 3만 4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