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확진자 이용 CGV성신여대입구, 방역 위해 영업 중단

CGV성신여대입구 (사진=CGV 홈페이지 캡처)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이용한 CGV성신여대입구 영화관이 영업을 일시 중단했다.

31일 CGV에 따르면, CGV성신여대입구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방역을 위해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CGV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를 막기 위해 자진해서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조치를 시행한 후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2세 남성인 5번째 확인자는 지난 25일 이 영화관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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