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국내‧글로벌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행동 가이드'를 배포하고, 고객 접점이 많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과 고객용 위생용품 비치, 출입시 손 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택배 서브에 열감지카메라와 레이저체온기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CJ푸드빌과 CJ CGV, CJ올리브영 등은 매장 별로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CJ그룹은 또 중국 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과 손 소독제 2000개를 주문했고, 향후에도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중국 내 각 사업 법인장과 안전 담당자의 위챗 채팅방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즉각 대응하는 체계를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