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들 천안에 격리될까···지역 정치권·주민은 반발

■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1월 29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김덕기 앵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고립된
교민 700명을 송환하기 위해 내일부터 전세기를 급파합니다.
그러나 해당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 지정과 관련해
예정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며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우한 폐렴이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에 전문가를 긴급파견하기로 했습니다.

- 집근처 병원을 두번이나 찾고도 격리되지 않고 귀가한
네번째 확진자의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방역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한 의원들에게
평가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지난 총선처럼 강한 반발과 탈당이
일어난다면 적지 않은 공천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 오늘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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