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발전사업 올 하반기 시작

올해 90MW 내년에는 1400MW 사업 추진

군산에 설치된 수상태양광 자료사진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이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새만금공사가 시행하는 육상 1구역 90MW 설치 사업이 올 하반기 시작된다고 밝혔다.

또 2021년에는 육상형과 계통연계형, 수상형 등 모든 형태의 태양광 발전 사업 1400MW가 추진되며 2024년 이후 900MW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일부 단체에서 투자권유나 회원가입 활동으로 주민 혼선과 함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투자권유나 회원 모집 활동 중인 특정단체나 협동조합은 사업자 공모 선정 단계에서 컨소시엄 일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나 도민 참여자 모집 시 참여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