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를 실시한다. 매장에서는 △매장 및 인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및 인도장 주 2회 방재 소독 실시 △손 소독제 매장 내 배치 확대 △고객 마스크 지급 등을 진행한다.
또 중국 방문 직원은 귀국 후 14일간 휴가 조치 및 관찰을 하고, 임산부 및 만성질환 직원을 대상으로 휴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이사는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향후 상황 변화에 따른 신속하고 추가적인 대응 조치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유기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