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건축자재 업체 화재…중국인 노동자 1명 사망

(사진=충청북도소방본부 제공)
설 연휴 첫날 충북 음성군의 건축자재 업체에서 불이 나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졌다.

24일 낮 12시 27분쯤 음성군 삼성면 모 건축자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국인 A(57)씨가 숨졌다.

업체에 딸린 식당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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