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울산 현대, 소대현 신임 사무국장 선임

K리그1 울산은 2005년 K리그 우승과 2006년 A3대회 우승, 2018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현장에서 함께 한 소대현 신임 사무국장 체제로 2020시즌 K리그1 우승 도전에 나선다.(사진=울산 현대)
울산이 소대현 사무국장 체제로 2020시즌을 준비한다.

K리그1 울산 현대는 23일 소대현 신임 사무국장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하고 2001년 울산에 입사한 소 사무국장은 입사 후 선수단 지원 매니저와 홍보팀장, 마케팅팀장, 전력강화실장을 두루 거쳤다. 2005년 K리그 우승과 2006년 A3대회 우승, 2018년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을 현장에서 함께 했다.

소대현 사무국장은 "축구에 첫발을 들여놓은 곳이 울산현대축구단이다. 이곳에서 사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2005년 우승부터 지난해 준우승까지 선수단과 희로애락을 같이 했다. 올해는 선수단과 사무국 그리고 울산팬들 모두 웃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들도록 소통하며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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