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무대 설까?…"릴 나스 엑스와 공연"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 보도

(사진=버라이어티 트위터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 시간)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26일 열리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 디플로, 메이슨 램지,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어티는 아직 라인업이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소식통의 말을 빌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릴 나스 엑스는 자신의 대표곡인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릴 나스 엑스는 지난해 7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협업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릴 나스 엑스는 세계 음원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 등을 통해 RM이 피처링한 '서울 타운 로드'(Seoul Town Road)를 발표했다. 이 같은 작은 방탄소년단과 협업 하기 원한 릴 나스 엑스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서울 타운 로드'는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를 리믹스해 발표한 것으로 RM이 가사를 영어로 쓰고 랩 피처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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