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군국, 26대 신임 사령관에 장만희 서기장관 임명

한국 구세군 제26대 신임 사령관으로 장만희 현 서기장관이 취임합니다.

한국 구세군은 다음달 6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에서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취임예배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은 지난 1993년 미 서군국 사관학교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 담임사관과 미 서군국 성인재활센터 총 책임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6년부터 한국 구세군 서기장관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장 신임 사령관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구세군 관례에 따라 부인인 장 스테파니 사관이 여성사역 총재로 함께 임명됩니다.

한편, 김필수 25대 사령관의 은퇴예배는 오는 30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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