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저도 혼자 살아보겠습니다"

장애인 '탈 시설'을 말하다 ①




"나의 밥솥, 나의 침대, 나의 화장실"


우리가 당연하게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인생 처음 가져보는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일생을 평생 시설에서만 사는 삶을 거부하고,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사는 삶을 선택한 '탈시설' 장애인들. 이들이 시설을 벗어나 마주한 세상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지난 10일, 서울시가 장애인복지정책과 안에 '장애인 탈시설 팀'을 신설했습니다. 2017년, 대구시의 탈시설 자립지원팀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탈시설 전담팀인데요.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지역사회로 나와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자립하는 삶을 상상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혼자 살기로 결심한 장애인의 이야기인 '나의 탈시설' 시리즈, 지금 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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