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선정된 기업당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 또는 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이나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다며 모집분야 및 자격 등을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SoC·아날로그반도체·스마트센서·패키징· 테스트 등 인프라(시스템반도체), △의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디바이스·바이오소재(바이오헬스), △자율주행센서·V2X·친환경차 배터리 등 11개 분야다.
평가는 3차까지 이뤄지는데, 1차는 기업의 재무구조, 기존 정부지원 실적, 지원 분야와의 부합성 등 적격성을 심사한다.
2차 평가는 핵심기술 역량의 우수성, 혁신 기술개발 가능성, 연구개발역량 및 기술확보 계획 등 기업의 기술적 역량을 심사해 2배수를 선정하고, 3차는 성장성, 비즈니스모델, 보유기술과 확보 가능 기술의 파급효과와 성공 시 사회공헌계획을 심사한다.
신청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와 관련한 설명회는 오는 3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